[ 리버싱 / 프로그래밍 / 음악 / 게임 / 그 외... ]



토요일, 10월 22, 2016



이전 블로그에 해당 주제를 정리해 둔 포스팅(http://iam-hs.com/146)이 있지만~

내용을 조금 업데이트해서 새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


VirtualBox 에서 '직렬 포트' 설정

먼저 VirtualBox 에서 Guest OS 의 '직렬포트' 를 설정합니다.


Guest OS '직렬포트' 설정

'직렬 포트 사용하기' 체크 박스를 클릭해서 활성화 시키면 하위 항목들에 대한 추가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포트 번호' 는 그대로 "COM1" 로 두고, '포트 모드' 를 "호스트 파이프" 로 변경하고...

'존재하는 파이프/소켓에 연결' 항목을 클릭해서 체크 표시를 없애줍니다. (꼭!!!)

'경로/주소' 는 "\\.\pipe\[원하는이름]" 의 형태로 설정합니다.


참고로  '존재하는 파이프/소켓에 연결' 항목이 체크되어 있으면... 

Guest OS 구동 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_-;;;


'존재하는 파이프/소켓에 연결' 에 체크가 되어있으면 오류 발생

Guest OS 의 부팅 옵션 설정

VirtualBox 에서 '직렬 포트' 설정을 마친 후엔... 

실제 Guest OS 안에서 커널 디버깅이 가능하도록 부팅 옵션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WinXP 까지는 boot.ini 파일을 편집해서 설정이 쉬웠지만, 

비스타 부터는 "BCDEDIT" 를 이용해야 되기에 다소 귀찮아졌습니다. oTL;;;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를 실행해서 "BCDEDIT" 를 이용해봅시다~~ :)

부팅 로더 추가 후 디버그 모드 활성화

"BCDEDIT" 를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Windows 부팅 로더' 에 {current} 하나가 있을 겁니다.

이 {current} 로더를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커널 디버깅용 로더를 따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BCDEDIT /copy {current} /d "부팅시 화면에 보일 설명"
- "/copy" 옵션으로 {current} 로더와 동일한 로더를 하나 추가합니다.
- "/d" 옵션으로 부팅 시 화면에 보일 내용을 설정합니다.

※ 저는 기존의 description ("Windows 8.1") 뒤에 "[DEBUG]" 를 추가했습니다.
BCDEDIT /set {복사한 로더} debug on
- "/set" 옵션으로 복사한 로더에 디버깅이 가능하도록 설정합니다.

디버그 환경 설정

BCDEDIT /dbgsettings SERIAL DEBUGPORT:1 BAUDRATE:115200
- "/dbgsettings" 옵션으로 디버그 환경을 설정합니다.

※ "직렬 포트 : COM1" 을  이용하기 위해 SERIAL DEBUGPORT:1 로 설정합니다.

Guest OS 의 부팅 옵션 설정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재부팅 시 멀티 부팅 화면이 뜰 겁니다.

'기본 부팅'과 '디버그 가능 부팅'

WinDbg 에서 커널 디버깅 설정

마지막으로 WinDbg 에서 커널 디버깅을 설정합니다.

"File -> Kernel Debug..." 메뉴를 실행 후 'COM" 탭으로 변경~

WinDbg 의 커널 디버깅 설정

'Baud Rate' 항목은 Guest OS 에서 설정한 값인 "115200" 로 지정을 하고...

'Pipe' 항목에 체크...!!!

'Port' 항목엔 VirtualBox 직렬 포트 설정에서 입력한 경로를 그대로 입력합니다.


'확인'을 누르면...

OS 연결 대기 상태

디버깅할 대상을 기다리는 대기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Guest OS 의 '디버그 가능 부팅' 을 선택하면...

OS 인식

Guest OS 에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커널 디버깅이 가능해집니다 ~ :)





토요일, 10월 15, 2016



어제까지 멀쩡하게 동작하던 Visual Studio 2015 (Community) 가

오늘은 뭔가 상태가 이상해졌습니다... -_-;;

테스트 코드 작성을 위해 Visual C++ 프로젝트를 생성하려는데 ~

프로젝트 생성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새 프로젝트" 대화창만 반복해서 뜨더군요... o_O!?!?

딱히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대화창만 반복해서 뜰 뿐..;;;

( 혹시나 해서 C# 프로젝트를 생성해봤는데 그건 또 잘되더군요..;;;; )


Visual Studio 자체에 뭔가 문제가 생겼나 싶어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어제 Visual Studio 업데이트를 설치한 게 떠올랐습니다.


뭔가 구성요소 부분이 바뀌었나 싶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에서 Visual Studio 2015 항목을 찾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변경" 클릭!








위와 같은 창이 뜨면~ "수정" 클릭!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Visual C++ 2015용 일반도구" 부분이 체크가 해제되어 있더군요;;

처음 설치할 때는 당연히 선택을 해줬고... 

그 후 업데이트를 할 때도 저 항목 대한 옵션을 변경한 적은 없는데 말이죠... @_@;;;


암튼... 다시 "Visual C++ 2015용 일반도구" 항목을 체크하고 진행합니다.





이렇게 구성요소를 새로 설정을 해주니 프로젝트 생성이 잘 되더군요~~ :)


잘되던 프로젝트 생성이 업데이트 후 갑자기 안된다~ 싶으신 분들은

구성요소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10월 07, 2016



자정에 공개된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 !!!

젝스키스의 신곡을 듣게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_@

무려 16년만에 이렇게 듣게 되는군요...


곡이 잔잔하고 듣기 편안해서 좋네요 :)








젝스키스 - 세 단어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던
그대가 내 앞에 서 있네요

지킬 수 있을지 모르며 약속했던
그 언젠가가 지금인 거군요

단 하루도 널
널 잊었던 적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겠지만
그대가 곁에 있지 않을 때
외로웠죠

한 순간도 널
널 잊었던 적
없다는 말이 무슨 의미겠어요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면 돼요

I just wanna be with you
내가 사는 이유
다시는 멀리 가지 않을게요

I'll always be here for you
세월이 지난 후
세상이 다시 우릴 갈라놔도
떠나야만 해도
멀리 있진 않을게요

참 멀리 멀리 멀리도
돌아왔네요
지독한 세월과 세상에게
수없이 꺾이고
발밑엔 낙엽이 뒤덮이고
이 야윈 모습이지만
여기 여전히
그대 곁에 서있죠
I missed you
한 순간도 편히 잠든 적 없어
잘 지낸 것 같겠지만
I missed you
한 순간도 진짜 웃은 적 없어

한 순간도 널
널 잊었던 적
없다는 말이 무슨 의미겠어요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면 돼요

I just wanna be with you
내가 사는 이유
다시는 멀리 가지 않을게요

I'll always be here for you
세월이 지난 후
세상이 다시 우릴 갈라놔도
떠나야만 해도
멀리 있진 않을게요

시간은 참 무섭게도 가네요
붙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을 거예요
언젠가
다시 헤어지게 되어도
여기
가까이 서있을게

지금
여기
우리

I just wanna be with you
내가 사는 이유
다시는 멀리 가지 않을게요

I'll always be here for you
세월이 지난 후
세상이 다시 우릴 갈라놔도
떠나야만 해도

멀리 있진 않을게요

멀리 있진 않을게…




목요일, 9월 22, 2016



며칠전(9월 9일;;;)에 방송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을 보던 중 ~

귀를 사로잡은 노래가 있어 살포시 포스팅해봅니다.


몽환적인 느낌에 독특한 보컬음색이 어우러져 제대로 취향저격을...@_@ ;;;

더울 때 들으면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도 있고,

늦은 밤이나 새벽에 볼륨을 낮춰서 조용히 들어도 좋을 듯 합니다 ~ :)









볼빨간사춘기 - 우주를 줄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 봐요
심장이 막 두근대고 잠은 잘 수가 없어요
한참 뒤에 별빛이 내리면
난 다시 잠들 순 없겠죠

지나간 새벽을 다 새면
다시 네 곁에 잠들겠죠
너의 품에 잠든 난 마치
천사가 된 것만 같아요
난 그대 품에 별빛을 쏟아 내리고
은하수를 만들어 어디든 날아가게 할거야

Cause I’m a pilot anywhere
Cause I’m a pilot anywhere
lighting star shooting star 줄게 내 Galaxy
Cause I’m a pilot anywhere
Cause I’m your pilot 네 곁에
저 별을 따 네게만 줄게 my Galaxy

Like a star 내리는 비처럼
반짝이는 널 가지고 싶어
Get ma mind
엄지와 검지만 해도 내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
붙어 안달 나니까
마냥 떨리기만 한 게 아냐
준비가 되면 쏘아 올린 인공위성처럼
네 주윌 마구 맴돌려 해
더 가까워진다면 네가 가져줄래
이 떨림을

어제는 내가 기분이 참 좋아서
지나간 행성에다가 그대 이름 새겨 놓았죠
한참 뒤에 별빛이 내리면
그 별이 가장 밝게 빛나요

지나간 새벽을 다 새면
다시 네 곁에 잠들겠죠
별빛 아래 잠든 난
마치 온 우주를 가진 것만 같아
난 그대 품에 별빛을 쏟아 내리고
은하수를 만들어 어디든 날아가게 할거야

Cause I’m a pilot anywhere
Cause I’m a pilot anywhere
Lighting star Shooting star
줄게 내 Galaxy
Cause I’m a pilot anywhere
Cause I’m your pilot 네 곁에
저 별을 따 네게만 줄게 my Galaxy

Cause I’m a pilot anywhere
Cause I’m a pilot anywhere
Lighting star Shooting star 줄게 내 Galaxy
Cause I’m a pilot I’m your pilot
Lighting star Shooting star 줄게 my Galaxy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금요일, 4월 08, 2016



지난 달 29일에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에서 '로코베리' 팀이 나오더군요.

이날 방송에서 '태양의 후예 OST' 중 한 곡인 'Always' 를 이 팀이 작업한 걸 알고 감탄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로코베리' 라는 팀이 있다는 것만 아는 정도였는데...

방송을 본 후로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발표한 노래들을 듣던 중 ~

곡 전체적인 분위기와 보컬 음색이 딱 제 스타일인 곡이 있길래 살포시 포스팅해봅니다.







로코베리 - 계절 끝 (잠 못 드는 밤 2)

니 맘은 차가워
쓸쓸한 긴 겨울처럼
사랑은 또 계절을
닮았나 봐
봄바람 불어와
너의 향기가
날리면 사랑한다
그때 고백해야지

초록 지붕아래
우리 살던 공간 속에는
이젠 나 혼자
쓸쓸히 있네요
어두운 새벽 정적만
흐르는 밤사이로
외롭게 들리는 tv소리 (I miss u)

I`ll never let you down
I can`t smile without...boy
서랍 속 오래된 일기장 이야기
I`ll never let you down
I can`t smile without...boy
또 어느새 입가에 떨림이

다시 니 맘은 차가워
쓸쓸한 긴 겨울처럼
사랑은 또 계절을
닮았나 봐
봄바람 불어와
너의 향기가
날리면 사랑한다
그때 고백해야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나의 그대여
나를 떠나가면 안돼요
나의 그대여

겨울 향기 밀려오는
바람 그 거리에는
나만의 니가 아직 존재해
횡단보도 걸려있는
슬픈 빨간 불빛이
니 마음처럼 날
멈추게 해 I need u

I`ll never let you down
I can`t smile without...boy
내 마음을 뿌리치던 널 안았지
I`ll never let you down
I can`t smile without...boy
너는 날 사랑하지 않았지

다시 니 맘은 차가워
쓸쓸한 긴 겨울처럼
사랑은 또
계절을 닮았나 봐
봄바람 불어와
너의 향기가
날리면 사랑한다
그때 고백해야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나의 그대여
나를 떠나가면 안돼요
나의 그대여



목요일, 3월 31, 2016



블로그 링크 파도를 타면서 새로운 글 들을 읽던 중...

온라인 게임 보안 제품 "XIGNCODE(사인코드)" 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지금은 다소 수그러든 느낌...!? ;;; )


XignCode3

뒷북으로 관련 내용들을 훑어보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난을 한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고

남이 까니까 나도 까볼까~ 싶어 우르르 달려드는 느낌도 있고

동종업계에 종사했던 한 사람으로 씁쓸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
( 무섭... ;;; )


논란이 된 부분은 SSD 수명 단축, 개인 정보 유출, 사용자의 파일 외부 전송, 관리자 권한 요구 등... 인데

이에 대한 해명은 사인코드 개발자 블로그(http://jiniya.net)에 올라와 있습니다.

- [노트] XIGNCODE에 관한 오해들
- [노트] XIGNCODE 요구 권한에 관한 오해
- [노트] XIGNCODE 디지털 서명에 관한 오해
- [노트] XIGNCODE에 관한 오해 2


유독 게임 보안 제품은 게임 사용자들로부터 욕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게임 보안 제품의 태생적 한계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여유가 될 때... 태생적 한계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올려봐야겠네요.




목요일, 3월 10, 2016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대세 드라마죠~ "태양의 후예" :)

어제 날짜로 거미가 부른 OST 뮤직비디오가 올라왔길래 살포시 공유해봅니다.

이번 드라마로 '송중기 앓이' 에 빠진 여성 분들이 많은 듯한... @_@;;;

송중기의 포텐이 제대로 터지는 모양이네요~~ :)




거미 - You Are My Everything

처음부터 그대였죠
나에게 다가올 한 사람
단 한 번의 스침에도
내 눈빛이 말을 하죠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래요
바보처럼 먼저 말하지 못했죠
할 수가 없었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안갯속에 피어나는
하얗게 물들은 그대 모습
한순간에 내게 심장이 멈출 듯
다가와 버렸죠

You Are My Everything
별처럼 쏟아지는 운명에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고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시작도 못 했던 나의 사랑을
이제는 말할 수 있죠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기적인데

You Are My Everything
뜨거운 내 사랑은 그댄 걸
계절이 변해도 난 이곳에
멈춰버린 내 가슴속에
단 하나의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금요일, 2월 26, 2016



예전부터 "TitanEngine" 이라는 이름을 간간이 보긴 했지만

그냥 신경 쓰지 않고 지나쳤는데...

x64dbg 에서 "TitanEngine" 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보고

다시 봤더니 리버싱 SDK 였군요...;;;



나온 지는 꽤 오래된 걸로 아는데 이런 SDK 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oTL;;;

오픈소스인지라 SDK 소스도 공개되어 있는데...

리버싱에 관심 많은 분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TitanEngine

[ 사이트 : http://reversinglabs.com/open-source/titanengine.html ]

Features

  • Integrated x86/x64 debugger
  • Integrated x86/x64 disassembler
  • Integrated memory dumper
  • Integrated import tracer & fixer
  • Integrated relocation fixer
  • Integrated file realigner
  • Functions to work with TLS, Resources, Exports, 


[ TitanEngine 을 이용한 Unpacker 구현 ]






토요일, 2월 20, 2016



2월 16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타이틀입니다 :)

예약판매 기간에 눈치 보다가 타이밍 놓치고 '품절' 딱지만 구경하다가...

결국 출시일 지나서 구하게 되었네요. @_@;;;

뭐... 한정판 이런 쪽엔 딱히 욕심이 없으니 초회판 무사히 구한 걸로 성공..!!


PC 로도 출시되었지만 PS4 가 있으니~ PS4 타이틀로 :)

초기 화면... 역시 '류'
게임 메인 메뉴

전작(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IV)과는 메뉴 구성이 달라져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오프라인 게임 / 네트워크 게임을 한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점은 꽤 편했습니다.

'류'의 스토리 모드 ( 만화스럽다 ;;; )
류 vs 켄

혼자놀기


혼자서도 진행이 가능한 스토리 모드 / 서바이벌 모드 / 트레이닝 모드가 있습니다.

'트레이닝 모드'는 허수아비(?) 상대로 연습을 하는 느낌이라 일단 제외...


'스토리 모드'는 캐릭터별로 스토리를 알려주며 CPU 와 대전을 하는 방식인데

캐릭터(총 16명) 당 3 ~ 4 스테이지가 전부인지라 5 ~ 6분 정도면 스토리가 끝납니다..;;;

( 막상 해보면 뭔가 빈약하다는 느낌이...;;; )


'서바이벌 모드'는 캐릭터 하나를 선택해서 상대를 이기고 계속 살아남는 방식인데

특이하게 라운드가 진행되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단, 라운드에서 승리할 때마다 얻는 포인트로 '배틀 서비스'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체력 회복을 선택하면 체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 소, 중, 대, 전체 중 랜덤으로 출현 )

그 외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스턴 방어 향상 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드 - 랭킹 매치

같이놀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너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데... ( 저도 같은 생각...;;; )

그 탓인지 멀티플레이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는 PS4 와 PC 간의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데요... @_@ !!!

그만큼 매칭 가능한 전체 유저가 늘어나서 원활한 멀티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살포시 해봅니다. ( 오늘 멀티플레이는 성공적... @_@ )


마치며...


'스트리트 파이터'의 본질인 '격투' 측면만 놓고 보면 나름 괜찮은데...

그 본질을 둘러싼 콘텐츠가 아직 완전하지 못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출시 초기인데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도 있으니...

앞으로 어떤 식으로 채워질지 조금 더 지켜보려 합니다 :)



금요일, 2월 19, 2016



티스토리를 쓰다가 Blogger 로 넘어왔을 때...

가장 아쉬운 점이 '카테고리(Category)'의 부재였습니다.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Blogger 레이아웃 메뉴에서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라벨(태그)" 가젯으로 카테고리처럼 꾸밀 수 있더군요 @_@;;;


태그(라벨) 가젯 설정

블로그의 게시물에 지정된 라벨들 중 원하는 일부만 표시하는 것이 가능한데...

보여줄 라벨을 선택한 다음 표시 방법을 '목록' 으로 지정하면...?


라벨(태그) 가젯을 이용한 카테고리

이렇게 보여집니다 :)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게시물을 작성할 때는 라벨만 지정해주면 됩니다.


라벨 가젯을 이용하는 게 가장 쉽고 편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표시되는 카테고리의 순서를 임의로 지정할 수가 없다는 건데요.

HTML/JavaScript 가젯에 HTML 코드를 입력해서 카테고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라벨 가젯을 이용한 카테고리 HTML 소스

HTML/JavaScript 가젯에 카테고리 HTML 코드 입력

HTML 코드를 직접 입력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카테고리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고

카테고리명을 실제 라벨과 다르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


<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function getPostCount(json) {
 document.write(json.feed.entry.length);
 }
 //]]>
</script>
<ul>
<li>
<a dir="ltr" href="http://www.xeronichs.com/search/label/game">game</a>
<span dir="ltr">(<script src="http://www.xeronichs.com/feeds/posts/default/-/game?&alt=json-in-script&callback=getPostCount"></script>></span>
</li>
<li>
<a dir="ltr" href="http://www.xeronichs.com/search/label/music">music</a>
<span dir="ltr">(<script src="http://www.xeronichs.com/feeds/posts/default/-/music?&alt=json-in-script&callback=getPostCount"></script>)</span>
</li>
<li>
<a dir="ltr" href="http://www.xeronichs.com/search/label/programming">programming</a>
<span dir="ltr">(<script src="http://www.xeronichs.com/feeds/posts/default/-/programming?&alt=json-in-script&callback=getPostCount"></script>)</span>
</li>
<li>
<a dir="ltr" href="http://www.xeronichs.com/search/label/reverse%20engineering">reverse engineering</a>
<span dir="ltr">(<script src="http://www.xeronichs.com/feeds/posts/default/-/reverse%20engineering?&alt=json-in-script&callback=getPostCount"></script>)</span>
</li>
</ul>

각 카테고리에 포함된 게시물 수를 가져오기 위해 JavaScript 를 썼는데...

카테고리마다 호출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 실제로 적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oTL;;;

게시물 수를 보여줄 수 있는 더 깔끔한 방법이 없는지 찾아보는 중입니다.


일단 결론은 Blogger 에서도 카테고리 구현이 가능한 걸로... @_@ !!!



화요일, 2월 16, 2016



대략 3년 전...

지인 블로그를 구경하다 이 에디터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에디터 열전 | 괴짜 프로그래머의 일상사~ ]

글 처음부터 대세 에디터라고 소개를 해두셔서~

호기심에 이것저것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Subliime Text 사이트 화면
사이트 : [ http://www.sublimetext.com ]


사이트에 실려있는 기능 소개 영상(?)에 감동받고 바로 다운로드했습니다. ㅋㅋㅋㅋ

처음 실행했을 때의 느낌은 '막막함' 이랄까요...?

글꼴도 바꾸고 글꼴 크기도 조절하고 입맛에 맞게 변경하고 싶은데

'설정 창' 같은 게 없어서 꽤나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Sublime Text 3 ~ 설정 값 (JSON 형식)

메뉴 'Preferences -> Settings - User' 를 클릭하면 설정파일이 열리는데~

해당 파일에 원하는 항목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입력을 해야하더군요... @_@;;;

Vim 에서 ".vimrc" 파일을 직접 수정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초기 설정부터 다소 애를 먹긴 했지만... 그 과정을 지나니 신세계가... @_@!!!

덕분에 구매까지 하게 되었네요... :)


윈도우에서도 Sublime Text 3

리눅스에서도 Sublime Text 3

Sublime Text 3 장점


- 윈도우즈, 리눅스, OS X 의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 "Package" 설치를 통해 기능 확장 가능 

- 다중 커서 편집

- 가벼움

- 비등록 상태에서도 기능상 제약 없음


Sublime Text 3 단점


- 한글 IME 지원 문제 ( 리눅스에서는 '한글' 을 입력하기가...;;; )
   => 우분투 계열이라면 "uim-byeoru" 입력기 설치로 해결 가능

- EUC-KR 인코딩 지원 문제 ( Sublime Text 3 는 기본적으로 "UTF-8" 지원 )
   => "ConvertToUTF8" 패키지 설치로 해결 가능


마치며...


'한글' 지원이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해결 방법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구매한 이후로 쭉~ 메인 에디터로 사용 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개발자용 에디터를 찾는 분들께 Sublime Text 3 강력 추천합니다 !!





일요일, 2월 14, 2016



1990년 어느 날...

아버지께서 거금 200만원 정도(?)를 투자해 장만한 286 AT PC...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을 넣고 "A:" 라고 입력한 다음,
"A:\>" 로 바뀌면  "a" 를 입력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라고 무작정 외운게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을 한 방법입니다.

DOS 가 뭔지도 몰랐고, PC 는 그저 '게임기' 였을뿐... (*-_-*)


그 당시 집에 있던 게임이...

"페르시아의 왕자", "너구리", "보글보글", "왕가의 계곡", "제논", "쌍용" 등... 이었는데

다른 게임을 하기 위해 디스켓을 바꿔 넣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흑백 화면이었지만 뭔가 엄청 화려하고 신기하게 느껴졌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_@;;;


페르시아의 왕자!!

흑백으로만 보던 오프닝이 이렇게 화려했을 줄이야...


지금도 한번씩 어린 시절 했던 게임이 그리워져서 찾아보곤 하는데...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MS-DOS 게임 집합소

사이트 : [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


흑백화면으로 했던 게임들부터 펜티엄 PC 에서 했던 게임들까지...

다양한 DOS 게임들이 등록되어 있더군요. @_@ !!! ( 삼국지 무장쟁패2... 도;;; )

무엇보다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 ~ @_@ !!!


'페르시아의 왕자' 를 테스트 삼아 잠깐 해봤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

일단 '즐겨찾기'에 등록을 딱 ~ !!!


DOS 시절 게임이 그리운 분들께 이 사이트 추천합니다  :)





월요일, 2월 08, 2016



Blogger 를 처음 만든게 1월 28일...

이것저것 꾸미기 시작한지도 열흘 정도 지났네요 @_@;;;

티스토리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보니 적응이 덜 되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다소 있구요. (ㅠㅠ)


Blogger 에서 제공해주는 기본 템플릿이 적용하긴 편하지만...

뭔가 가려운 곳을 확 긁어내주는 그런 느낌이 부족한지라

고민하다가 템플릿을 바꾸기로 결정 ~ !!


New Blogger Themes


New Blogger Themes 라는 사이트가 있길래 들어가보니

"Busby" 라는 템플릿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_@


Template Name : Busby

Author : NewBloggerThemes

Designer : WP Lift

Published Date : March 19, 2013

Updated Date: January 27, 2016

Advanced Details:

http://newbloggerthemes.com/busby-blogger-template/ 



템플릿 파일을 받은 후, 블로그 설정 -> '템플릿' 메뉴에서 '백업/복원' 을 통해

내려받은 템플릿 xml 파일을 복원시키니 적용이 되더군요... (우와 +_+ )





일단 전체적인 템플릿 틀은 적용이 됐는데, 세세한 설정이 생각보다 번거롭더군요... oTL;;;

가젯들도 일일이 다시 설정해줘야 되고...

특히나 번거로운 부분은 기본 제공 템플릿이 아니다보니

템플릿 '맞춤설정' 이 지원되지 않는 점 이랄까요;;;

HTML 코드 하나하나 뒤져가면서 이것저것 손을 봐야 했습니다.


설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다 싶을때...

' 뭔가  설정을 잘못했나? ' 싶은 생각이 드는게...


undefined ..!? @_@;;

날짜를 보여줘야 되는 노란 원에 "undefined" 라는 문자열이 뜨더군요...;;;




템플릿의 소스코드에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data:post.timestamp/> 값의 형식에 따라서 date_dd, date_mmm 값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고...

제 블로그가 딱 그 상황이더군요.

해당 값 형식은 블로그 설정 -> '언어 및 서식' 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걸로 설정 ~


아... 참고로 저는 '시간형식' 대신 '날짜형식'을 변경하고 스크립트를 살짝 수정했습니다.




<data:post.timestamp/> 부분을 <data:post.dateHeader/> 으로 변경~


날짜가 딱~! 수정 성공적~!


날짜가 딱~! 보일 때의 그 뿌듯함이란...ㅋㅋㅋㅋㅋ


HTML, CSS 이런 웹쪽은 잘 몰라서 매번 어버버하고 있지만...

그런만큼 입맛에 맞게 변경해 나가는 재미는 더 큰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목요일, 2월 04, 2016



[ 와룡전 다운로드 링크 ]

이 게임을 처음 접한건 95년 ~ 96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PC 를 286 흑백 AT 에서 펜티엄으로 바꿨는데...

게임이 몇 개 설치(라 쓰고 복사라 읽...)가 되어 있더군요.

범피, 심팜, 재즈래빗, 알라딘, 워크래프트2 !!, 삼국지4 !!, 프린세스메이커2 !! 등...

그 중 하나가 이 "와룡전" 입니다.

그 때는 뭣도 모르고 게임에 삼국지 영웅 이름이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신기해 하면서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군사' 들의 삼국지
제갈량이 주인공 포스로 딱!!


NEW GAME.... YES or NO ?

오프닝이 끝나면 새 게임을 시작할 것인지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YES 는 새 게임을 시작하고, NO 는 저장된 게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저장된 게임을 불러올 수 있는 건 이 때 뿐입니다. ( 아마도...? )

게임 진행 중에는 저장만 가능하며, 다시 불러오려면 게임 재시작을... -_-;;;


새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 할 시대를 선택해야 하는데

시간 흐름에 따른 4개의 시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시대마다 플레이 할 수 있는 세력은 다소 차이가 납니다.


1장 ~ 4장

3장의 유비 세력 기본 군사는 제갈량

시대를 선택한 후에 플레이 할 세력을 선택할 수 있는데...

KOEI 의 삼국지 게임이 '군주' 역할을 하는 게임이라면

와룡전은 '군사' 역할을 하는 게임입니다.


기본 설정된 군사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고...

군사를 새로 작성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군사를 새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룡전은 수많은 땅덩어리에 비해 장수 수가 굉장히 적은 편인데...

군사를 작성하면 기본 설정된 군사를 장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3장의 유비 세력으로 진행할 때...

기본 설정된 군사로 하면 플레이어가 '제갈량'이 되는 것이고....

군사를 새로 작성하면 임의의 군사가 되어 '제갈량'을 장수로 부릴 수 있습니다.



[ 게임 메뉴 설명 ]


기본 게임 화면

'부채' 아이콘 각종 명령 창
'깃발' 아이콘 플레이어 세력 정보 창
'지도' 아이콘 전국 세력 지도
'디스크' 아이콘 각종 설정 및 저장/종료 기능



전쟁제안 타 세력과의 전쟁을 제안합니다.
세력과의 관계가 나쁠 수록 제안을 받아들일 확률이 높음.
휴전제안 현재 교전중인 세력과의 휴전을 제안합니다.
제안할 세력에 외교관이 임명되어 있어야 하며 성공 확률은 낮은 편.
협력요청 교정중인 세력 외 다른 세력을 끌어들여 교전 중인 세력과 전쟁을 하도록 요청합니다.
협력을 요청할 세력에 외교관이 임명되어 있어야 함.
천도 수도를 옮기는 것을 제안합니다.
거점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군주출전의뢰 군주가 직접 군단장으로 출전하도록 제안합니다.
경우에 따라 거절될 수 있으며, 군주 출전한 경우 '진언' 명령 사용 불가



내정관 임명 원하는 거점에 내정관을 임명합니다.
거점의 상승률이 낮은 도시에 임명하면 해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내정관 해임 임명된 내정관을 수도로 돌려보냅니다.
외교관 임명 원하는 세력에 외교관을 임명합니다.
휴전제안, 협력요청의 경우 외교관이 임명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교관 해임 임명된 외교관을 수도로 돌려보냅니다.
※ 내정관, 외교관이 임명되면 특정 시점마다 자금을 요청합니다.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재정' 입니다.

군단을 편성하고 운용하기 위해선 자금과 병력이 필요한데

게임 내에서 직접 자금이나 병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_@;;;

매월 자동으로 산정되는 자금/예비병 수치를...

'재정' 명령의 '세율', '징병수' 설정을 통해 조율만 가능합니다.

( 설정을 잘못하면 내정상태 악화로 자금/예비병 수치가 매월 감소하는 사태도....;;; )




세력 내 장수를 군단으로 편성하여 땅따먹기(?) 세계에 내보냅니다.

하나의 군단은 최대 6000 의 병력을 보유할 수 있으며,

병과는 기병, 궁병, 보병으로 나뉘고 대장, 선봉, 좌익, 우익, 좌비, 우비마다 각각 설정이 가능합니다.

병과 변경만 가능할 뿐 병력은 자동으로 할당이 됩니다.



위치확인 편성된 군단의 현재 위치를 확인합니다.
군단을 선택하면 게임화면의 포커스가 선택한 군단쪽으로 이동합니다.
행군지시 게임화면에서 군단을 직접 선택해서 명령을 내릴 수도 있지만,
행군지시 명령에서도 가능합니다.
( 화면에서 군단을 찾기가 귀찮은 경우 행군지시 명령으로...;; )



거점일람

수도확인 게임화면의 포커스를 수도로 옮기면서 수도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거점일람 현재 보유한 거점을 모두 보여줍니다.
거점을 선택할 경우 해당 거점으로 게임화면의 포커스가 이동합니다.

거점마다 생산력, 상승률 수치가 있는데

매월 들어오는 자금/예비병이 이 수치를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율이 높게 유지되면 상승률은 떨어지며 상승률이 마이너스인 도시가 많아지면 자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 자금이 마이너스 상태로 계속 줄다보면 신뢰도 하락으로 쫓겨나며 게임 오버가 되기도...;; )

상승률이 떨어진 도시에 내정관을 임명하거나 세율을 낮추면 상승률은 서서히 높아집니다.


장수를 클릭하면 각자의 멘트를 딱 ~ !!

세력 내 장수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와룡전에서 장수는 무술, 통솔, 정치의 능력치를 가지며, 해당 수치는 1 ~ 15 까지입니다.
( 10 이 넘어가면 A급, 13 이 넘어가면 S 급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

무술과 통솔은 전투에, 정치는 내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라는 설정일텐데 전투와 관련된 숨은 능력치가 있어서 이에 영향을 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 행군 중인 두 장수가 같은 병력으로 맞붙었는데 무술/통솔 수치가 높은 장수가 오히려 패하기도... @_@;;; )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대체로 통솔 수치가 높은 장수들이 숨은 능력치의 영향을 받아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제갈량, 사마의, 방통, 순욱, 정욱, 서서 등... )


삼국지의 내용 중에 '복룡과 봉추, 두 사람 중 하나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단연코 이 게임이 그 내용을 가장 잘 살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제갈량(무술 5, 통솔 15 + 숨은 능력치 보정)을 편성해서 위임으로 굴려보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볼 수 있습니다.
( 공명무쌍!!! @_@ )



전국의 세력을 일괄적으로 보여줍니다.

국교는 친밀도에 따라 친밀, 보통, 험악, 최악으로 나뉘며 전쟁중인 세력은 교전으로 표시됩니다.



[ 군단 이동 및 전투 ]




와룡전에서의 군단은 'ㅗ'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이동할 거점을 선택해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전투지휘는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를 지휘할 수 있으며

위임은 PC 가 전투를 대신 수행합니다.


전투지휘 상태로 이동 중 적군을 만나면 야전 모드

전투지휘 상태로 거점을 공격/수비하게 되면 공성전 모드

전투지휘 상태로 강에서 적군을 만나면 배경이 배로 바뀌면서 해전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투지휘 상태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이 게임의 백미라 생각합니다.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배경.

부대마다 따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점과 진형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점.

그에 따라 표현되는 병사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꽤 감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투지휘를 하면 시간 소모가 많은(?) 단점이 있어서 저는 특정한 경우에만 사용하는데...

거점 방어시 아군 장수의 능력치가 다소 떨어지거나, 병력이 적을 경우에 사용합니다.



[ 마치며... ]


장수 이름 표기 오류 및 장수 수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지만

전략/전술에 집중할 수 있는 와룡전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KOEI 삼국지 시리즈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이 게임을 재밌게 한 분들이 은근히 많은 걸 보면 나름 명작이라고 봐도 될 듯한...


요즘 다시 와룡전을 한번씩 플레이 하고 있는데

20년이 지나도 어릴 때 느낀 재미는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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