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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월 14, 2018



개인적으로 '파란'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얼마 전 '슈가맨2' 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저작권 등의 이유로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






파란 -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

Yeah this is the last time I know you don’t love me now
But you gotta know this for me.. listen

오늘도 난 멍하니 널 그리며 울어
지난밤 네가 날 떠나버린 그 후로
네 사진 앞에 이렇게 나 무릎 꿇어
널 다시 볼 순 있는지 또 물어

하루도 사는 게 아니야 숨 쉬는 것조차 난 힘에 겨워
애써 미소를 보이지만 내 작은 심장은 눈물로 넘쳐나

널 지울 수 있는 약이 있다면 널 잊는 방법 하나만 안다면
나 이렇게 아프게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지는 않을텐데

널 많이 미워하고 더 많이 미워하면 내 안에 숨쉬는 널
버릴 수 있을까 보낼 수 있을까 조금만 더 미워해볼게

친구와 전화를 할 때도 못 마시던 술을 다시 마셔 봐도
온통 네 얘기만 하다가 꾹 참았던 눈물이 흘러버렸어

내 머리는 네 생각만 하나봐 내 가슴엔 네 심장이 뛰나봐
네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벅차서 숨 막혀 죽을 것만 같아

널 많이 사랑하고 더 간절히 원할 때 이루어진다는 말
기적 같은 일이 내게 생긴다면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저 높은 하늘 위를 나는 날 수 없는걸
눈부신 태양은 난 감히 볼 수 없는걸
아무리 뛰어 봐도 날 감싸는 어둠
마치 너란 사람은 내게 이미 숨을 거둔

어디를 가건 누굴 만나건 네가 아닌 건 다 똑같고
거울을 봐도 눈물을 가둬 모르는 척 난 또 각오
그래 날 바보라고 불러도 좋아 내가 기도 하는 건
내겐 너무도 과분한 그녀가 날 보고 웃는 것

널 많이 미워하고 더 많이 미워하면 내 안에 숨 쉬는 널
버릴 수 있을까 보낼 수 있을까 조금만 더 미워해볼게

죽도록 미워하고 더 아무리 해봐도 내안에 숨 쉬는 널
버릴 수 없나봐 보낼 수 없나봐 나는 너만 사랑하니까




화요일, 2월 13, 2018



개인적으로 '로코베리' 팀이 작업한 곡들의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여기에 음색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된 가수인 '펀치' 의 음색이 더해지니...

완전 취향저격이네요.

무한 반복 중입니다 ~ :)







펀치 - 오늘밤도

오늘밤도 잠 못 이루는 날 알까요
내 맘 받아 주기 너무 힘들죠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면은
이렇게 나를 날 잊어도 돼요

내 맘은 바다 위야
너 없는 나는 쓸쓸해
외로워 지쳐 울곤 해
하지만 너에게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은데
널 널 널 이렇게 사랑해도
난 난 난 멀리서 바라보는 나라서
아무 말도 못해

오늘밤도 잠 못 이루는 날 알까요
내 맘 받아 주기 너무 힘들죠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면은
이렇게 나를 날 잊어도 돼요

난 잊혀지지 않아
함께 밥을 먹던 날도
영화를 함께 본 날도
술 취해 입맞춤을 한 날도
다 지워지지 않아

cry cry cry 그런데 왜 자꾸만
cry cry cry 두 눈에 눈물이 맺히잖아
잊을 수가 없잖아

네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날 알까요
내 맘 왜 또 외롭게 만들어요
자꾸 내 머리 속에 그대가 돌아다니죠
며칠째 꿈에 그대를 만나요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마음 속으로
너를 향해 외친 고백이야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너 없이 나는 안돼 돌아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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